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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역 포장마차(주차장포차 다운이네포차)

Food1

오랜만에 포장마차에서 술 한잔하고 싶어서 중랑역으로 갔다왔어요.!

원래 강변 포장마차를 자주 갔었는데 철거되는 바람에 이젠 근처에는 중랑역 말구 갈 곳이 없네요

저녁 7시 반쯤 다운이네 포차에 도착했는데 3팀 정도 웨이팅 중이었습니다.

기다리기 귀찮아서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포차로 이동했어요.

김치삼겹 곱빼기를 시켰는데 맛은 있었지만 기대했던 느낌은 아니었구..

고기가 좀 딱딱하고 빡빡한 식감이라 다운이네에 비해 좀 아쉽더라구요.(가격도 다운이네가 더 저렴)

너무 아쉬워서 주차장 포차에서 먹으면서 계속 다운이네 자리 있는지 확인한 다음에 다운이네 포차 자리 비자마자 다운이네로 이동했네요

역시 근본 김치삼겹에 라면 추가해서 먹었어요.

확실히 다운이네 라면이 최고긴 하죠.. 2병먹고 엄청 취했네요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거의 못 찍었는데..

다음엔 좀 더 찍어야겠어요.